용인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좌 안내​

용인문화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

용인문화원에서는 단국대학교 HK+향기인문학센터와 공동으로 용인시민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<용인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좌>를 개설합니다.

이 강좌는 지난해 <용인의 역사와 문화예술>이라는 테마로 온라인 강좌를 실시한데 이어 시즌2에 해당하는 대면 강좌입니다. 지난 강좌에서는 용인의 역사와 민속 및 문화예술 등을 소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강좌에서는 용인의 인문지리와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자취를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주는 강좌로 기획되었습니다.

용인의 땅 이야기를 시작으로 고택, 하천, 산, 도자기 이야기가 진행되고, 설화와 드라마로 만나는 용인 이야기도 이채롭습니다. 그런가 하면 3대 독립운동 가문의 자랑스런 이야기와 친일파 부자(父子)의 자취를 추적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까지 준비되어 있고, 두 번에 걸쳐 용인지역 동ㆍ서부 지역 답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.

특히 지난 역사문화 강좌와 이번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좌를 모두 수료한 사람 중 5명을 선발하여 용인문화원 문화유산 해설사로 위촉할 예정입니다. 지난 강좌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습니다.

- 개 강 일 : 11월 4일(금) (10회 이론강의 + 2회 답사)

- 신청방법 : 참가신청서(다운로드) 작성 후 이메일 제출(ycc50@hanmail.net)(선착순 30명 모집)

- 참 가 비 : 50,000원 (※납부계좌 : 농협 317-0001-7521-91 용인문화원)